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손상 중 하나인 어깨 통증은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어깨 복합체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Mover)과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Stabilizer)의 쓰임새가 뒤바뀌기 때문인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어깨 근육들의 종류와 위히, 작용 등에 관한
1차원적인 접근보다 관절의 안정성(Joint stability)에 대한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정의 내리고
어깨 복합체가 왜 안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부학을 현장에 적용할 때 흔히 놓치게 되고
안정성(Stability)과 안정화를 담당하는 근육들(Stabilizer)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운동들을 통해 안정성 트레이닝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